로마에서 2박 이상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보통 로마패스를 구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로마패스의 내용을 간략히 소개해보자면,
(1) 로마 내의 트램 버스 무제한 이용
(2) 관광지 무료 입장권
(3) 관광지 할인

이렇게 3가지다. 여러 가지로 고민하기 귀찮은 사람이라면, 그냥 로마패스를 구입하자!

참고로, 구입은 테르미니역 지하1층에 있는 티켓 창구에서 사는게 편하다. 교통패스도 여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로마패스는 48시간권과 72시간권이 있는데, 차이점은
(1) 48시간권은 무료 입장 1회 (28유로)
(2) 72시간권은 무료 입장 2회 (38.5유로)

대부분 관광지의 경우, 입장료가 10유로를 넘어가기 때문에, 그냥 로마에 있는 시간에 맞춰서 사는게 좋다.

일부 블로그에서 팁이랍시고 콜로세움 빼고 돌아다니기만 하면 교통패스만 사라고 하는데, 그냥 무시하자.
로마 2회차가 아니고서야 누가 여기까지 와서 콜로세움만 가나…
(판테온은 무료. 2유로 받는다는 말이 있는데, 2019년 9월 내가 방문한 시점까지는 아직 무료였다)

로마패스 이용 핵꿀팁 – 무료 이용권은 여기에 이렇게 쓰자! (콜로세움 하이패스 입장법)

유럽 대부분의 관광지는 인터넷 예약비를 받는다. 생각보다 몇 유로씩 내는게 아깝다…
로마에서 제일 많이 기다리는 곳은 당연히 콜로세움이다. 최소 1시간 대기. 사전 예약한 사람들 슝슝 지나가는거 보면, 꼭 예약해야할 것만 같다…

그.러.나. (핵꿀팁 시작)

콜로세움 입장 줄 서는 곳 맞은편을 보면, 작은 오피스가 하나 보인다. 여기에 가서 로마 패스로 콤보 이용권 사러 왔다고 하고, 콜로세움 예약도 해달라고 한다. 왠만하면 바로 예약을 해준다. (예약비 없음).
바로 예약이 된다면, 다시 뒤돌아서 예약 줄로 당당히 들어가면 된다.

마지막 정보

가끔 잘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블로거들이, 로마패스 교통 이용시간이 개시일로부터 3일째 자정까지라고 헛소리하는데, 절대 아니다.

말 그대로, 48시간은 개시 후 48시간. 72시간은 개시 후 72시간이다.
지하철 들어갈 때 태그하면 작은 액정에 시간 뜬다. 잊어버렸으면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