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늦은 시간, 2시 30분 즈음에 집을 나섰다.
미치도록 추운 날이다.
하루 중 가장 따뜻한 시간에 영하 7도라니…
중간에 다른 카페에 가고 싶었지만, 역시 스타벅스가 좋은 것 같다.
추운 날, 여타 카페들은 코트를 걸치고 있어야 하지만, 언제나 스타벅스는 코트 없이 종일 머무르기에 적당한 온도를 유지한다. 이것도 다 본사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가능한 걸까. 매장당 마진이 적어도 본사에 모이는 돈은 크니까?
여하튼,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후회없이 살아보쟈!